동일본 지진 후 로봇에 의한 재해지원 활동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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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Miyagi현 북동해안에 위치한 Minamisanriku는 넓이 약 164km2인 람사르협약 등록의 국제기준에 적합한 후보지로 풍요로운 자연과 양식어장을 갖고 있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시 Minamisanriku는 진도 6의 진동이 기록되어 건물 파괴는 적었으나 지진 후 쓰나미의 피해는 커서 가옥의 59%가 파괴 되고, 61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재해 초기에 수중로봇을 활용한 재해지원이 공헌한바 있다. 지원관련기관은 3개인데 Minamisanriku 북쪽의 수산업을 관할하는 Miyagi현 어업협동조합 지소와 남쪽을 관할하는 지소 및 산업진흥과이다. 지진재해 전 산업진흥과에는 자연환경활용센터라는 임해교육·연구시설이 있어, 연안의 환경이나 생물에 관한 독자연구를 전개하는데 외부대학 등에 조사·연구 활동을 의뢰했었다. 수중로봇을 사용한 최초의 재해지원은 2011년 4월이었다.
지진재해 직후 수산업 재개를 위해 수산자원이나 해저상황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였으나 쓰나미로 인해 탁해진 바다 속의 조사는 어려운 일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제구조시스템기구(International Rescue System Institute, IRS)와 로봇조사구조센터(Center for Robot-Assisted Search and Rescue, CRASER)의 합동 팀에 의해 수중로봇의 최초 해저조사가 실시되었다. 가설어시장 가설예정지 연안이 조사대상 이었다. 이 조사에는 소나와 카메라를 탑재한 원격조작차량이 투입되어 선박항해에 장해물을 제거했다.
- 저자
- Osamu Kawase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32(2)
- 잡지명
- 日本ロボット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125~128
- 분석자
- 이*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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