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 발병에 있어 시냅스에서 타우의 역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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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우 단백질은 미소세관들을 안정화시키는 단백질이다. 이들은 CNS 신경들에 풍부하나 다른 곳에는 그리 많지 않다. 이들은 또 CNS 성상세포와 올리고가지세포들에 낮은 레벨로 발현된다. 타우 단백질에 결손이 생기고 미소관들을 적절히 안정화시키지 못하면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의 치매와 병들이 생긴다. 타우 단백질은 MAPT(microtubule- associated protein tau)라고 인간에서 불리는 단일 유전자의 대체 짜깁기 산물이다.
○ 타우 단백질의 적설에 신경퇴행에 병리적으로 변형된 타우와 타우집합이 관여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정확한 신경독성 종들은 확실하지 않고, 이들이 신경사망을 일으키는 기전도 확실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우-매개된 신경퇴행이 타우의 독성기능 습득과 정상적인 타우기능의 상실에서 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상형 타우의 유해결과를 알아보려면 타우의 미소세관 집합과 안정화 역할에 국한하지 말고 이들의 모든 기능을 더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 정상적 및 비정상적 타우의 차이에 대한 지식에 근거하여 가능한 여러 치료제 개발이 연구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의 아밀로이드-β 단백질과 타우적설 간의 관계이해가 새로운 치료표적과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한편 알츠하이머 사망자의 경우 전두엽에서 FKBP52 단백질수치가 75% 더 낮다는 것이 알려졌으며, 이는 FKBP52가 타우질병의 이상형생성을 조절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FKBP52의 수치가 알츠하이머 질환의 지표가 될 수 있고, 알츠하이머병의 주 치료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최근 국내 노인 인구수가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례 없는 고령화 속도를 보여 2013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약 613만 명에 이르고, 약 57만 명의 치매환자가 살고 있다. 치매가 진단된 이후 인지기능의 저하를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법은 아직 없으며, 치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절하여 발병률을 낮추고, 최대한 이른 시점에서의 진단과 그에 맞는 적절한 개입을 통해 치매의 경과속도를 저하시키는 방법만이 현실적으로 시행 가능한 대응책이다.
- 저자
- Amy M. Pooler, Wendy Noble, Diane P. Hange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4
- 권(호)
- 76()
- 잡지명
- Neuropharmac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8
- 분석자
- 이*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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