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교의 정비유지 기술동향

전문가 제언

○ 본 논문에는 강교를 대상으로 점검, 진단, 보수보강기술의 연구개발에 관한 활동과 대처상황을 소개하고 있다. 강교에서 주된 손상은 부식과 피로이지만 어느 정도 진행한 손상이 구조의 안전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손상사례와 지진이 발생할 때 필요한 성능이 확보되지 않고 재해를 입는 사례도 포함하고 있다.

 

○ 손상사례와 대책 등을 통해서 얻은 지식은 기존 건설된 다리뿐만 아니라 새로 건설하는 다리의 설계와 시공에 순차적으로 피드백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지관리하기 쉬운 다리의 실현방향으로 구조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에 대처해 나갈 필요가 있다. 산학관이 연대하는 정비 기술의 연구개발을 시급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

 

○ 일본은 토목구조물의 노후화가 시작되었고 구조물 건전성을 평가하고 유지 관리하는 기술의 확립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 그래서 CAESAR(구조물정비 연구센터)에서는 연구조직을 확대 개편하여 도로 교량의 안전관리를 위한 구조기술에 관한 종합연구기관인 구조물 정비연구 센터를 2008년 4월에 설치했다.

 

○ 심한 자동차교통과 자연환경에 노출되어있는 교량 중에는 오랫동안 사용하여 통행규제를 하여야 할 정도로 열화손상이 나타나고 있다. 손상사례의 임상연구 결과는 현장의 기술지원과 교량 장수명화, 예방보전에 이바지하는 설계유지관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강교 등 강구조물의 부식과 피로로 인한 노후화가 시작된 것도 있지만 시공기간 단축에 치중하면서 부실공사를 초래한 사례가 발견되고 대형 사고를 유발할 위험성이 발생한 적도 있다.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한 산학관이 연대하는 정비기술에 관한 연구개발을 강력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저자

MURAKOSHI Jun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3

권(호)

82(7)

잡지명

溶接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515~519

분석자

송*국

분석물

• 강교의 정비유지 기술동향.pdf [320,472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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