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의 고효율화와 환경성능 향상 방안
- 전문가 제언
-
○ 화력발전은 에너지 솔루션의 핵심으로 대용량전력을 공급해 왔지만 최근 사회 환경의 변화로 더욱 경제성이 높고 운용특성이 우수한 신뢰성 높은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다양하고 고도한 시장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고효율화와 보다 우수한 환경성능 향상에의 대처를 중점 시책으로 하여 세계 최고효율인 복합사이클발전소, 세계에서도 고도한 증기조건을 가진 석탄분사 고효율 A-USC(Advanced USC)발전, 이산화탄소를 분리하여 회수하는 에너지 소비가 더욱 적은 CCS(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설비 등 다양한 기기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 최근 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British Petroleum의 세계 각국의 에너지 소비량 분석보고서에 의하면 에너지원별 비중이 2010년 기준 석유 33%, 석탄 29%, 천연가스 24%, 수력 6.4%, 원자력 5.2%, 신재생에너지가 1.8%이고 기준소비증가율은 천연가스가 7.4%, 석탄이 7.6%로 석유 3.1%를 증가하고 있다. 한편 원자력발전 규모는 2% 증가하였고 신재생에너지가 15.6% 증가하였다. 신재생에너지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서 풍력, 태양력 및 바이오연료로 꾸준한 증가가 예상된다.
○ 우리나라의 에너지원별 소비현황을 보면 석유가 50.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전력 19.6%, 석탄 14.6%, 도시가스 11.2%, 기타 3.6%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에너지자원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에너지안보와 경제적 자원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과 개발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정부 및 민간의 정책적, 경제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 국내 화력발전 현황은 2006년에 당진 5, 6호기에 USC발전소가 운영 중이며 2002년부터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환경문제 해결과 발전효율 개선, 수출산업화를 위하여 한전전력연구원과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1,000 MW급 대용량 USC발전시스템을 개발하여 2010년부터 한국 중부발전과 두산중공업에서 향후 8년간 중부발전신보령 1, 2호기에 적용하여 상용화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원천기술로 상용화를 통해 향후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저자
- Naotaka MOCHID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3
- 권(호)
- 68(11)
- 잡지명
- 東芝レビ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2~7
- 분석자
- 권*하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