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콜롬비아의 우주 정책

전문가 제언

논문은 콜롬비아 우주 정책에 대하여 콜롬비아 우주 위원회의 창설을 포함하여 정책과 성취를 위한 분석을 통하여 나아갈 방향 제시와 함께 유사한 개발도상국에서의 우주 정책 등을 비교 검토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지구 정지궤도(GO)가 적도 주위의 국가들에게는 자국의 통치권 영역이라는 주장이었다. 영공은 각국 국가의 상공이므로 일면 타당한 주장이기도 하나, 이 주장을 지킬 힘과 기술이 없는 상황에서는 실효를 거둘 수 없는 것이고, Outer Space Treaty가 이를 수용할 수 없는 것이었다.

 

논문에서 언급하는 개발도상국의 인도는 우주 개발 면에서는 선진국 대열 포함될만하다. 1980년에 SLV-3를 발사하여 이미 7번째로 우주 클럽에 가입된 나라이며, 극저온 추진 시스템도 또한 개발한 나라이다. 우리나라가 이제 겨우 발사에 성공한 것과 비교하면 20년이 넘는 격차가 있다.

 

그리고 인도에서의 우주 정책 수립에는 무엇이 필요한가를 알아내는 것이 한 부분이었다고 기술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국민들이 원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따라서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한 면이 있었다. 한편 아르헨티나의 우주 위원회는 국가의 우주 정책 자문뿐만 아니라 일정한 예산 아래 독자적인 우주 개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콜롬비아도 우주 위원회가 설립되고 우주 개발 정책을 주도하며 각 에이전시의 협동의 모체 역할을 하고 있다. 어느 면에서 우리보다 뒤떨어진 나라에서도 우주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 물론 강대국의 개발에 자극되어 시작한 면도 있으나, 이들 나라들의 참여를 관심을 가지고 우리 기술의 활용 방안을 찾는 것과 동시에 우리 목표 실현에 가일층 산학연의 협동 체제를 구축하여야 할 것이다.

저자
Jairo Becerr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4
권(호)
100()
잡지명
Acta Astronautica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94~100
분석자
이*호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