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의 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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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에서는 2011~2020년 기간을 「교통안전을 위한 행동 10개년」으로 선언하고 2020년까지 전 세계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카는 최초로 제공되는 초기단계의 자동운전으로 주행시간을 보다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개별적인 환경을 배려한 종합적인 운송수단의 개념과 서비스의 개발이 가능한 길을 열고 있다.
○ 스마트 카 시장 성장에 따라 자동차의 전장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전장부품의 주요 구성요소인 센서, ECU, 액추에이터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능동안전 시스템의 성능과 신뢰성을 좌우하는 센서는 주행 환경 인지를 위해 중요한 핵심부품으로 현재 자동차에 사용되는 센서는 대당 약 160개에 이르고 있으며, 주행 환경 인식 및 통신용으로 사용 범위가 확장되는 추세이다. 자동차용 센서 시장은 2012년 204억 달러에서 연평균 7% 성장하여 2017년 286억 달러에 도달할 전망이다.
○ 능동안전 시스템에 사용되는 센서는 주로 자동차 회전 정도를 측정하여 주행 상황의 기본 정보를 제공하는 각속도 센서, 자동차의 가속, 진동 등을 감지하는 가속도 센서, 외부환경 인식 역할을 하는 레이더센서, 인식한 물체를 세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카메라 센서 등이다. 전장부품 탑재 증가로 차량용 반도체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으며, 차량 한 대당 사용 반도체가 20~90개에서 250~400개까지 증가하고 있으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2012~2016년간 연평균 5.8% 성장하여 306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 현재 스마트 카의 국내 기술 수준은 유럽의 첨단 기술의 83.8%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조속한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차량용 반도체의 대부분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차량용 반도체는 안전과 직결되어 가전·산업용 대비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므로 국산화를 급격히 높이기는 현실 상 어렵다. 그러나 세계 4위의 시스템 반도체, 세계 5위의 자동차 산업의 수준을 고려하면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므로 이에 대한 집중적인 개발이 필요하다.
- 저자
- Maria Belen Aranda Cola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68(4)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8~12
- 분석자
- 진*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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