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군에 의한 장 종양의 발생기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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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intestine)에서 면역계와 공생관계에 있는 미생물군(세균류)은 항상성 유지를 위해 상호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미생물군의 구성원들이 이러한 균형을 변화시키고, 만성 염증을 촉진시키며, 장 종양 발생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리뷰는 미생물군과 선천면역계 및 후천(적응)면역계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관한 최신 정보들을 알아보고 암생물학과 암 치료에 관한 이해와 새로운 연구 방향들에 관해 살펴본 것이다.
○ 연구자들은 ① 선천면역 수용체들인 Nod 유사 수용체들(NLRs)과 Toll 유사 수용체들(TLRs)에 의한 세균류의 병원체 연관 양상들(PAMPs) 인식을 통한 염증 발생기전과 연계된 종양 발생기전, ② 세균류의 영향 받는 적응면역 반응과 연계된 종양 발생기전, ③ 사람의 염증과 종양 치료적 접근으로서 장 세균류의 개조 전략에 관한 현재까지의 학술정보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상의 내용을 근거로 연구자들은 세균류의 선택적 조작에 의한 면역계 조정에 의해 인간의 종양 개시와 진행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 세균류에 의한 면역계 조정에 의해 종양 발생을 간접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므로 세균류의 성분들을 선택적으로 조작하여 궁극적으로 종양 개시와 진행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의 개발은 흥미 있는 도전일 수 있다. 이 분야 연구자들은 앞으로 사람들에서 관련 세균들의 확인, 인간 면역계와의 변화된 상호작용 및 종양 개시와 진행에 대한 세균들의 효과들에 관한 이해와 세균류에 대한 선택적 조작 방법들의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이에 근거하여 인간의 종양들과 다른 악성질환들에 대한 상용 치료법들과 연계된 새로운 치료적 중재 전략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 저자
- Nicola Gagliani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157()
- 잡지명
- Cel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776~783
- 분석자
- 강*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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