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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의 베이비 푸드: 이유식

전문가 제언

우리나라는 2013년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초저출산국에 진입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출생·사망통계 잠정치’에 따르면 2012년 태어난 아이는 43만 6,600명으로, 2011년보다 9.9%(4만 8,000명)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증가세를 보였지만 2013년 다시 줄었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2005년 1.08명으로 2011년에는 OECD 34개국 중 가장 낮았다.

 

본 보고서에서 일본은 저출산 경향과 관계없이 시장의 성숙함과 저출산의 영향으로 생산수량은 계속 늘어나 2003년에 14,814톤까지 생산하였으나 이후에는 감소하였다. 그러나 각 제조회사의 다양한 노력으로 2008년에 9,545톤으로 하락을 멈추고 생산 수량은 약간 증가하기 시작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베이비 푸드는 이유기 아기의 신체 발달에 따라 제공할 목적으로 만든 가공식품으로 유아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씹는 힘과 미각을 발달시켜 서서히 일반 음식에 적응시켜 나가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한다. 시중에 유통하고 있는 제품은 그 종류가 매우 많고 다양하며, 그대로 먹을 수 있는 것도 있고 뜨거운 물을 넣어 간단한 조리 뒤에 먹을 수 있는 것도 있다.

 

특히 유아의 발육에 필요한 비타민 공급은 베이비 푸드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신선한 재료를 함께 먹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공식품에 대한 불안, 처음 입에 대는 영아에게는 미각, 후각, 시각적 문제나 영양소의 손실 문제 등에 대하여 검토를 해야 한다고 본다.

 

베이비 푸드에 대하여 소비자의 기대는 크고, 일반 식품보다 한층 안전성과 안심감을 주고, 아기의 미숙한 섭식·소화기능에 적합하며 또한 미숙한 기능의 발달을 고려한 제품 개발에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저자
Nozaki Iku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3
권(호)
54(1)
잡지명
食品と容器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20~26
분석자
이*옥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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