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키돈산의 장기간 섭취가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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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은 n-6계 지방산으로 20개의 탄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탄소 사이에 4개의 cis 이중결합을 가진 고도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이다. 또한 인산지질에 존재하여 세포막을 구성하며 특히 동물의 세포막을 만드는 중요한 지방산으로 뇌, 모유, 간, 혈액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본 보고서에서 아라키돈산을 랫트나 마우스에게 장기간 투여한 후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뇌에서 아라키돈산을 포함 n-6계 지방산 양은 증가하였고 DHA가 감소하여 n-3계 지방산 결핍상태가 심해 자발운동량이 현저하게 상승하여 뇌기능이 저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 최근까지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리놀레산을 늘리면 혈장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고 동맥경화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이를 토대로 영양지도를 오래하면 심장질환, 불의의 죽음 및 총 사망자가 많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 아라키돈산은 대부분 포유동물이 필요로 하나 사람의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의 하나이나 과잉섭취는 염증과 관련한 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는 일반식품에서 섭취한 리놀산으로부터 체내에서 합성되는데 리놀산은 나이가 들면 식사량이 감소하여 섭취량이 부족할 수 있고 노화로 효소의 작용이 약해져 합성능력이 떨어져서 아라키돈산의 양이 감소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억력 쇠퇴나 치매가 올 수 있으므로 노인은 뇌의 노화나 치매예방을 위해 아라키돈산 섭취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저자
- Toru Moriguchi, Michio Hashimo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3
- 권(호)
- 22(2)
- 잡지명
- 脂質營養學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65~172
- 분석자
- 이*옥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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