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흡착제에 대한 과불화물의 흡착거동 및 메커니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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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불화물은 열과 충격에 대한 높은 안정성 때문에 고압변압기의 절연유를 비롯해서 소방용 폼, 크롬도금 등에 사용되고 있지만, 잔류성 유기물질을 규제하는 국제적인 협약인 스톡홀름협정에서 생산과 사용을 규제하고 있는 물질이다.
? 또한 일부 과불화물은 온실가스로 분류되고 있고, 이들 중에서 PFOS, PFOA 및 PFHXS의 농도가 높으면 태아성장이 저하된다는 국내 의과대학의 연구결과도 보고되었다.
○ 이 물질의 생산과 사용이 중단되었다고 하나, 이미 사용되고 있는 물질이 지속적으로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2013년도에 국내 과불화물의 상세한 실태조사와 인벤토리구축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는 등 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 이러한 미량오염물질을 수중환경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흡착제로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경우에 활성탄이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활성탄 외에 농, 임산폐기물, 산업폐기물, 광물 등 다양한 저가흡착제가 소개되고 있지만 국내에서 이러한 저가흡착제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다.
? 국내에서는 1996년에 농업 진흥청이 점토광물을 열처리해서 중금속흡착제를 개발했고, 2014년에는 태영건설과 태성건설이 정수장슬러지를 활용한 악취탈취용 흡착제를 개발했다.
? 그리고 2006년에 박동희 등이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6가 크롬 제거를 화학공학지에 발표했지만, 저가흡착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했던 사례는 없다.
○ 미량 오염물질을 적은 비용과 효율적인 방법으로 처리하는 방법은 흡착이므로, 국내에서도 저가 흡착제개발과 함께 등온흡착곡선, 최적화 실험 등과 같은 전문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Ziwen Du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274()
- 잡지명
-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43~454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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