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1 감염에 관련된 방관자 CD4+ 세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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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를 기술한 최초의 논문에는 환자들의 혈액에 소수의 CD4+ T 세포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이 중요한 면역 세포의 감소는 이 질병의 주요 양상이나 그들의 소실에 관련된 메커니즘은 아직 불명확하다. 특히 알 수 없는 점은 HIV-1 감염이 활성화된 생산적으로 감염된 CD4+ T 세포들(그 속에서 바이러스가 성공적으로 복제되는 세포들)의 사망뿐 아니라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방관자’ CD4+ T 세포도 사망한다는 관찰이었다.
Doitsh 등은 HIV-1 감염 중에 소실된 대부분의 CD4+ T 세포들이 세포자살(apoptosis)과 계획성세포괴사(necroptosis)와는 다른 세포-사망 메커니즘인 세포사멸(pyroptosis)을 통하여 죽는 미숙 감염된 세포임을 밝혀내었다. 생산적으로 감염된 CD4+ T 세포에서 HIV-1 복제는 하루 이틀 내에 그들을 신속히 죽인다. 이 직접 죽임은 바이러스 농도가 높고 위장관에서 CD4+ T 세포의 대량 감소가 일어나는 급성 감염에서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치료하지 않았을 때 감염과 관련된 대부분의 CD4+ T 세포 소실은 급성 단계와 AIDS의 발병 간의 길어진 무증후성 단계에서 일어난다. 이 시기에는 활성화 된, 생산적으로 감염된 CD4+ T-세포의 수가 적어 감염으로 휴지 세포의 사망이 촉진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저자
- Andrea L. Cox and Robert F. Siliciano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505()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92~493
- 분석자
- 엄*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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