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과정에서 뉴클레오티드 신호전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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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포외 뉴클레오티드 신호전달과 대사는 염증과 감염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를 위한 중요한 기회를 주는 역동적 연구 분야이다. 최근 연구에서 침입한 병원체 또는 종양에 대한 주인 방어에서 중요한 적절한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 P2X/P2Y 신호전달에 대한 중요성이 밝혀지고 있다.
○ 염증 과정에서 여러 형태의 세포들이 ATP 또는 ADP 같은 뉴클레오티드를 그들의 세포내 격실에서 세포외 공간으로 방출한다. 뉴클레오티드들은 기계적 손상, 괴사, 세포자살, 또는 염증 세포 활성화 과정에서 방출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혈소판으로부터 소포성 ADP, 세포자살에서 pannexin-매개 ATP 방출, 그리고 호중구 같은 염증 세포로부터 connexin 또는 pannexin-매개 ATP 방출 같은 여러 분자 경로가 관계된다.
○ 지금까지 밝혀진 P2R 신호전달은 대단히 미묘한 양면성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으로, P2R 신호전달이 침입한 병원체 또는 종양에 대한 적절한 면역반응을 조정하는 기능을 하여 실제로 암이나 생병원균의 통제할 수 없는 감염에 대한 치료법으로 세포외 ATP 신호전달을 증폭하는 약리학적 방법이 유망한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 반대로 부적절한 P2R 신호전달은 광범위한 염증 질환에서 과잉 염증, 만성화, 섬유종과 관련된다. 이런 점에서 P2R 신호전달을 단절하고, ATP를 adenosine으로 세포외전환을 촉진하여 adenosine 수용체를 활성화하는 치료 전략이 급성 또는 만성 염증 질환 치료에 포함되었다.
○ 우리나라에서 이 분야의 연구가 발표된바 없으며 멀지 않은 장래에 사람의 염증 질환 치료에 이 경로를 표적으로 하는 화합물이 더 개발될 것으로 보아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 저자
- Marco Idzko, Davide Ferrari, and Holger K. Eltzschig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509()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10~317
- 분석자
- 엄*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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