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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새 페인트제품에 함유된 납

전문가 제언

중금속이란 비중이 4 이상인 금속을 말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수은(Hg), 납(Pb), 카드뮴(Cd)과 같은 원소는 인체 내에 흡수되면 잘 배출되지 않고 간장, 신장 및 뼈 등에 축척하는 성질이 강하다. 따라서 낮은 농도의 원소라도 건강장애를 일으키는 유해 중금속으로 식품 위생상 문제가 되고 있다.

 

납은 자연에 존재하는 중금속으로 유해 중금속 중의 하나이다. 자연 중에서 발견되는 납의 최고농도는 인간 활동과 산업으로부터 기인된다. 납의 특성은 유연성, 연성, 약전도성, 부식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로마시대부터 인간생활에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다. 납의 유전독성 작용에 대한 생화학적·분자적 메커니즘은 아직 규명이 되지 못했으나 유전독성은 간접 메커니즘으로부터 기인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은 일반적으로 네팔에서 거주자와 다른 소비자들에게 소비자 경고 없이 납 도료가 판매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대중건강 보호를 위하여 국가는 도료제품 제조, 수입 혹은 분배에서 허용하는 납의 최대 농도 값에 대한 규정의 필요성을 주장 한다. 한편 주택, 학교와 아이들의 점유시설에 납 도료 사용을 금지하는 노력과 납이 포함된 페인트 제품의 저장장소로부터 회수하려는 노력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납은 우리나라 전국의 산야와 수변, 호소, 해양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중금속으로 생활과 산업의 환경에서 다양한 형태로 배출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의 어린이들이 납으로부터 보호를 받기위하여 온 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특히 자연환경 중에서 환경 독성으로, 작업환경 중에서 산업독성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분석의 신뢰성 확보, 흡수율과 대사의 정보수집 및 정확한 역학조사 등을 계속 수행하여 가치 있는 자료를 축척함으로 국민, 특히 어린이들의 건강에 대한 효율적인 정책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
P. Gottesfeld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4
권(호)
132()
잡지명
Environmental Research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70~75
분석자
조*동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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