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의 복합재료 수지 개발 전략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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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기업인 DSM의 복합재료 수지분야 개발전략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먼저 영문제목이 너무 광범위하여 DSM의 개발전략으로 축소하였다는 것을 밝힌다. 복합재료 수지의 개발전략을 지구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문제들-인구문제, 자원문제, 환경문제, 에너지문제-과 결부시킨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기 때문이다.
○ 여기에서 다루고 있는 복합재료는 유리섬유 강화 복합재료(GFRP)이다. 불포화 폴리에스테르나 비닐 에스테르수지를 유리섬유로 강화한 것이다. 이 외에도 에폭시가 매트릭스인, 고성능 탄소섬유 강화 복합재료(CFRP)가 우주, 항공분야의 부품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CFRP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되고 있지 않다는 것에 유의하여야 한다.
○ 바이오매스 등 생체재료로 부터 복합재료 수지를 얻고, 인체에 유해한 코발트화합물을 대체하며, 스타이렌 방출량을 줄이려는 노력은 GFRP 산업의 일반적인 발전방향이지만, DSM과 같은 일류기업이 아니면 이의 연구개발에 많은 돈을 투자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선도기업의 책임이기도 하다.
○ DSM이 제약이나 음식물 산업에서 주로 적용되어 왔던 제조품질 관리기준, GMP를 복합재료 수지생산에 도입하였다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다. 복합재료 수지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발업체들의 인식전환이 요구된다.
○ 국내 GFRP 산업은 앞서가는 시장선도자는 아니다. 따라가는 후발업체로서 이러한 추세를 당연히 벤치마킹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국내 복합재료 수지분야도 DSM의 발전전략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진보될 것이다. 지속가능성은 오늘날 모든 기업들의 최대 성장전략이기 때문이다.
- 저자
- Thomas Wegman and Robert Puyenbroek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3
- 권(호)
- 57(1)
- 잡지명
- Reinforced Plastic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4~28
- 분석자
- 최*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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