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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후발기업에 의한 해외 직접투자의 경험적 요인: 중국의 증거

전문가 제언

최근에 중국, 인도 등 아시아 후발기업 즉 아시아 신흥경제국 기업에 의한 해외 직접투자가 성장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본 논문은 아시아 후발기업에 의한 해외 직접투자의 경험적 요인: 중국의 증거를 주제로 하여 조직적이고 관리적인 국제경험이 기업의 해외 직접투자 참여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관리인지 관점으로부터 아시아 신흥경제국 기업에 의한 해외 직접투자의 경험적 요인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조직적이고 관리적인 국제경험들이 관리적 지식구조에 기여하고 또한 기업의 해외 직접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주장되고 위 두 가지 유형의 경험들이 제한된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경쟁하는 결정결과로 이어져 그 상호작용적 효과가 부정적인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제시되고 있다. 아울러 조직적이고 개인적인 국제경험들은 기업의 해외 직접투자 경향을 증가시키나 상호의 효과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외 직접투자는 기업이 해외에서 경영참가, 기술제휴 및 시장획득 등을 목적으로 하여 수행하는 해외투자이다. 세계경제가 전반적인 기업 활동에 있어서 국경이 사라지는 지구화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각국은 해외시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직접투자를 확대해왔으며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은 해외 직접투자를 통해 적극적으로 세계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해외 직접투자의 결정요인에 대해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본 연구에서는 국제경험, 해외활동과 같은 경험적 요인이 다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도 해외 직접투자가 투자금액기준으로 240.5억 달러로서 그간 해외 직접투자가 증가하고 활발해진 가운데 국내기업의 해외 직접투자의 결정요인이 중요한 정책적 관심사가 되고 있으며 기업 경영여건이 해외 직접투자의 중요한 고려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은 세계 주요시장 및 원자재 확보와 사업 분야의 중요위치 선점을 위해 해외 직접투자의 확대가 필요하고 그 효과적 추진을 위해 기업 및 개인의 국제경험, 특히 해외활동 경험을 촉진시켜야 할 것이다.

저자
Lin Cui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과학기술일반
연도
2013
권(호)
66()
잡지명
Journal of Business Research
과학기술
표준분류
과학기술일반
페이지
2451~2459
분석자
장*복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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