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oda 자동차의 연료전지자동차 개발과 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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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연료 전지자동차(FCEV) 제조기술이 일본에서는 수소연료 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는 한편 친환경분야에 관심이 많은 유럽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EU) 산하 수소연료전지 프로젝트 운영기관인 FCH-JU(Fuel Cells and Hydrogen Joint Undertaking)는 현대자동차를 EU 수소연료 전지자동차 보급 확대사업(HyFIVE; Hydrogen For Innovative Vehicles) 입찰에서 차량 공급자로 선정했다.
○ 일본의 혼다, 미국의 다임러, 독일의 BMW, Toyoda, 현대자동차 등 총 5개 자동차업체는 최근 에너지 회사, 런던시청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HyFIVE 입찰에 참여했다. HyFIVE 입찰을 통해 현대의 Tucson ix 수소연료 전지자동차는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웨덴 등 유럽시장에 판매된다. 유럽시장에서 판매될 Tucson ix 수소연료 전지자동차는 1회 수소충전으로 최대 59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가솔린 기준으로 27.8km/L의 높은 연비와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탁월한 시동능력을 갖춘 것으로 밝혀졌다.
○ 국내 현대자동차는 10년 전부터 수소연료 전지자동차 보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1월 1월 북유럽 4개국, 5월 덴마크 Kopenhagen에서, 11월 북유럽 2개국과 수소연료 전지자동차 시범운행 및 공급 MOU를 맺었다. 덴마크 Kopenhagen에 15대의 수소연료 전지자동차 공급을 시작으로 스웨덴 Scone시에 2대 등, 유럽의 정부기관, 관공서를 중심으로 판매를 착수했다.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 전지자동차 양산체제를 구축했다. 개발한 수소연료 전지자동차는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2탱크 수소저장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시속 160km를 낼 수 있다. 수소탱크 충전시간은 10분 이내인 것으로 알려졌다.
○ 수소연료 전지자동차는 미국을 향해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은 2014년 1월부터 수소연료 전지자동차의 임대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차량을 고객들에게 인도하기 시작했다. 2015년까지 전 세계에서 총 1,000대의 수소연료 전지자동차가 생산·판매될 계획이어서 향후 국내 자동차용 연료전지 제조도 가속적으로 활성화 될 것이다.
- 저자
- Tokorojima Koichi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62(6)
- 잡지명
- 工業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4~28
- 분석자
- 이*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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