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란 도광 폴리머와 LED 집광 렌즈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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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LED 광원으로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은 InGaN의 청색 LED와YAG 등 형광체를 사용한 백색 LED이다. 1996년의 발표 당시에는 수lm/W에 지나지 않았던 발광효율도 100lm/W를 초과하였고, 과제라고 할 수 있는 연색성도 형광체 개선이나 3파장 형광체와 자외발광 LED를 하나로 하는 고연색 백색 LED가 개발되어 일반조명으로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다. LED는 빛의 3원색 중 적색과 녹색이 이미 개발되었지만, LED 시장 성장의 걸림돌이 되었던 청색이 질화인듐갈륨(InGaN)의 개발에 의하여 액정 디스프레이용 백라이트부터 상품화가 진행되었다.
○ LED는 2개의 전극을 가지고 있으며, 그 사이에 1.7(적색)~3.6V(청색)의 전압을 걸면 빛을 방출하는 반도체로서, 전류를 빛으로 변환하여 자체 발광하는 고체소자이다. 1968년 미국에서는 3원계 반도체 GaAsP를 사용하여 적색 발광시킨 것이 최초로 제품화되었다. 그 후 작으면서도(300μm) 잘 절단되지 않는 램프도 사용되기에 이르렀다.
○ 표시 디바이스의 LED는 소자를 구동회로나 IC를 탑재한 프린트 배선판에 붙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점광원으로 사용할 뿐만 아니고, 세그먼트나 매트릭스로 배열한 모듈을 모은 디스플레이로 화상표시도 하고 있다. 빌딩벽화나 야구장, 공영경기장 스타디움에 설치하여 영상을 비출할 수 있는 야외용 큰 컬러 LED디스플레이도 보급되고 있다.
○ LED가 우리주변에 사용되는 예를 보면 도로의 교통신호기다.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교통신호기나 보행자용 신호기가 점차 LED로 바뀌고 있다. 석양이 되면 반사광으로 적색과 청색의 구별이 잘 안 되는 전구방식은 안전 면에 있어서 하나의 과제였다. 현재, 전구방식은 광원 앞에 색 렌즈를 장착하여 이용하고 있다.
○ 우리나라가 LED 조명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가격경쟁력 확보가 필요하고, 이것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투자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내수시장이 필요하다.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의 사업 확대 및 에너지절약 건물에 대한 인센티브제도 등을 활성화하여 내수시장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면 많은 발전이 성취되리라고 생각된다.
- 저자
- Yoshinori Shinoha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3
- 권(호)
- 33(12)
- 잡지명
- 機能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7~23
- 분석자
- 정*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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