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용 첨단 알루미늄 합금의 최신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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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루미늄 합금은 잘 알려진 성능, 잘 확립된 설계방법, 생산 및 신뢰성 있는 검사기술 때문에 80년 이상 항공기의 구조부품을 위한 주재료이었으나 최근 거의 10년 동안 복합재료가 높은 비 특성, 감소된 중량, 피로특성, 부식저항 때문에 알루미늄 합금 대신에 동체, 날개 및 다른 구조부품을 위하여 대형 제트여객기에 더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 복합재료의 사용 증가가 어느 정도까지 알루미늄의 역할을 감소시켰지만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은 기체제조에서 주요하게 남아 있다. 알루미늄은 열처리될 수 있고 비교적 높은 응력수준에 견딜 수 있는 비교적 저 비용, 저 중량 금속이고 고성능재료 중 가장 쉽게 생산될 수 있는 것의 하나여서 생산비와 보수비용이 적게 든다.
○ 최근 알루미늄 항공기 합금에 현대 복합재료와 효율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중요한 진보가 있었다. 이 글은 알루미늄 합금의 향상된 기계적 성질에 관한 최신 개발 내용을 포함한다.
○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는 항공기용 구조용 소재인 7000계 알루미늄합금을 중심으로 ITMT, FTMT, ISML-ITMT, FA-ITMT 등의 수많은 가공열처리법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이들 가공열처리 공정은 가공 량의 증가를 통한 변형 축적에너지의 증가, 분산체의 형성을 통한 재결정립의 핵생성 점의 다량 도입, 효과적인 재결정 온도의 결정 등이 주요 사항이며 이들의 조합에 의하여 재결정립을 미세화함으로 고강도 특성을 얻어내고 있다.
○ 최근 내부 축적에너지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는 전단가공법(Equal Channel Angular Pressing 등), 대압하압연법(반복 겹칩압연 등), 액체질소에서의 저온가공법 등이 연구되고 있으며 이들 방법에 의한 초미세 결정립을 얻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Airbus의 Al-Li 섬유 합판과 같이 다양한 Al-Li 합판을 개발해야 한다.
- 저자
- Tolga Dursun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56()
- 잡지명
- Materials & Desig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862~871
- 분석자
- 신*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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