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사슬에 따른 지속 가능한 소규모 태양광발전(pico-PV) 보급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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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태양광산업은 초기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상용화시기로 접어들고 있으며 비용절감과 응용영역 확대로 인해 향후 다양한 기술들이 출현할 것이다. 세계 태양광시장은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연 16% 이상 성장하여 1.5TW의 태양광발전이 신규로 설치될 전망이며 소규모 분산전원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2030년 2,300억 달러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며 대규모 태양광시장 591GW, 소규모 태양광시장은 950GW를 형성하여 소규모 태양광시장이 주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다(New Energy Finance).
○ pico-PV(소규모 태양발전) 시스템은 1~10W의 출력을 갖는 소규모 PV(태양광발전 또는 태양전지)로서 정의되는데 주로 개발도상국가에서 조명용으로 사용되어 등유램프나 촛불과 같은 불건전하고 비효율적인 에너지원을 대체할 수 있다. 모델에 따라서 소규모 ICT(휴대폰 충전기, 라디오 등)에도 응용된다. pico-PV 시스템은 소형 솔라판에 의해 작동되고 램프 자체 내에 포함된 배터리를 사용한다. pico-PV 시스템의 장점은 쉬운 설치(plug and play), 사용하기 쉬운 응용, 낮은 투자비용, 적은 유지보수, 높은 확장성과 융통성 등을 들 수 있다.
○ 신 재생에너지센터 통계에 의하면 2012년 기준 국내 태양광산업은 누적 설치용량이 1GW를 넘고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약 330MW가 추가로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태양광시장 규모는 약 9,000억 원 규모에 달할 것이다. 이와 같이 국내 태양광산업도 최근 다시 탄력을 받고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소규모 태양광시설도 지자체를 중심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 국내 태양광산업도 국제추세에 맞춰서 대규모에서 소규모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태양광기업들의 태양광시장 진입을 위해선 단순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를 넘어 사업의 기획, 금융조달에서부터 운영까지의 전후방 가치사슬의 통합전략이 필요하다.
- 저자
- Stephanie Hirmer,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4
- 권(호)
- 30()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401~411
- 분석자
- 박*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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