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시장을 목표로 한 히트펌프 난방 ? 급탕 시스템의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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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주택 난방은 온수에 의한 전관 난방을 기본으로 방식으로 이뤄지며, 특히 신축 주택에는 상난방(panel heating)이 보급되고 있다. 상난방 시스템에서는 열원이 공급하는 온수 온도가 35℃ 정도이므로 히트펌프의 에너지 절감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환경이다. 일본의 Daikin사(본사: Osaka 소재, 이하 ‘D사’로 표기)는 유럽의 기후와 요구에 대처할 수 있는 히트펌프식 온수 난방기(제품의 애칭; Altherma)를, 동사의 유럽 현지 법인 Daikin-Europe사(벨기에 소재)에 의뢰하여 개발?보급하고 있다. 주택용 히트펌프 난방?급탕시스템인 이 기기는 2006년 상품화된 이후, 바닥 난방뿐만 아니라 고온수를 이용하는 방열기에도 응용할 수 있도록 점차 발전되었다. 본고는 이 기기의 개발, 발전, 보급 상황을 소개하였다.
D사는 2006년에 룸에어컨(room air conditioner)의 실외기를 이용한 난방 능력 8㎾ 이하의 저온수 열원용 히트펌프를 개발하였다. 히트펌프는 연소식 보일러와 같은 난방과 급탕 용도의 상품이기도 하지만, 연소식 보일러에서는 불가능한 냉방 기능을 가지는 특별한 장점이 있다. 또한 외기온도 ?25℃에서도 난방 운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일시적인 난방 능력 부족에 대비하여 보조 가열용 전기 히터를 탑재하였다.
- 저자
- OCHI H.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4
- 권(호)
- 89(1035)
- 잡지명
- 冷凍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8~11
- 분석자
- 조*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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