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조류 내의 글루코오스 함량을 높이기 위한 질산염 및 탄산염 농축 배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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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년 화석자원 매장량의 고갈우려와 함께 화석연료의 사용에 따른 CO2 발생이 지구온난화 원인 중의 하나로 지적되면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바이오연료 생산기술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바이오연료의 제조 원료로서 주로 콩, 감자, 옥수수, 사탕수수 등을 사용함으로써 농작물 및 사료 가격이 폭등하고, 세계적인 식량난이 초래된다는 지적이 있다. 이를 해결하는 대체자원으로서 식용 농작물과 경합되지 않는 해조류가 주목되고 있다.
○ 이 발명(WO 2014/018338 A1)은 미세조류를 효율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물을 포함한 질산염(약 75~약 200μM) 및 탄산염(약 1~약 6μM) 등 영양분의 최적 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배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세조류의 양식 및 수확방법 등도 약술하고 있다. 특허청구 범위를 보면, 국내 기술개발에 있어서 특허권 회피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국내의 연구자들은 우뭇가사리 등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생산, 미세조류를 이용한 바이오디젤의 생산, 목질계 바이오매스로부터 바이오부탄올의 생산 등 연구 성과를 다수 발표하고 있으므로, 기술적으로는 상당한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그러나 해조류의 대량 생산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경제적인 대규모의 양식 및 수확방법이 확립되어야 한다. 특히, 실험실적 규모에서 상업적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및 비용적인 제약들이 많이 발생한다. 또한, 해조류 세포 내의 유효 생성물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석유유래의 제품과 가격경쟁이 가능하도록 유효 생성물을 비용대비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의 개발도 필수적이다.
○ 한편, 제도적으로 국내의 바이오연료 도입을 활성화시키지 못하고 있는 점이 바이오연료 개발에 가장 큰 장애라고 생각된다. 바이오디젤은 2006년 7월부터 상용화가 시작됐지만 아직 소규모에 머물고 있으며, 바이오에탄올의 경우는 여러 가지의 이유로 아직도 도입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의 적극적인 도입정책의 조속한 실시와 5대 정유회사의 거국적인 인식전환이 요구된다.
- 저자
- Georgia Tech Research Corporation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WO20140018338
- 잡지명
- PC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0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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