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우라늄 자원개발(주)에 의한 우라늄자원개발과 최근 개발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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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해외 우라늄 자원개발 주식회사(OURD)는 일본원자력발전에의 우라늄연료 안정공급을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되었다. 1978년에 생산을 시작한 아프리카 니제르공화국의 Akouta광산, 1999년부터 생산을 개시한 캐나다 McClean광산으로부터의 우라늄정광 인수분의 전량을 일본의 전력회사에 판매하여왔다. 2011년의 Fukushima 제1원전사고 전에는 일본에서 필요한 우라늄연료의 10~15%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 문헌은 OURD에 의한 우라늄광산개발에 대해 소개한 내용이다.
○ 1970년 5월에 OURD가 설립되어 CEA(불란서 원자력청) 및 니제르정부와 공동으로 Akouta조합을 창설하였다. 탐광활동이 1970년부터 1972년까지 실시되어 개발 가능한 우라늄광상을 확인하였다. 1974년에 Akouta광산 주식회사(COMINAK)가 설립되었다. 주주는 OURD 25%, CEA 44%, 니제르정부 31%이었다.
? 1974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2013년 말까지 누계 66,500tU을 생산하였고, 10년 정도의 가채광량을 보유하고 있다. OURD는 생산량의 최대 43.3%를 인수할 권리를 가지며 광산개발 이래 판매량은 28,000tU으로 전량을 일본의 원자력발전소를 보유한 전력9개사에 판매하였다.
○ 캐나다에서도 McClean광산에서 1999년에 생산을 개시하여 2010년까지 19,200tU을 생산하였다.
○ 우리나라는 한전에서 2009년 12월 아프리카 니제르공화국 Imouraren 우라늄 광산을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 Areva사의 자회사인 Areva NC Expansion사에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총 2,900억 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로써 Imouraren 우라늄광산 지분 10%를 인수하였다. Imouraren 광산 지분인수로 한전은 이 광산에서 생산되는 우라늄의 10%에 해당하는 약 1만 8,000t을 확보하게 됐다. 2013년부터 24년간 매년 평균 700t 정도의 우라늄을 들여오게 된다. 이는 2010년 기준 우리나라 연간 우라늄 소비량 5,000t의 약 15%에 해당되는 규모다. 캐나다와 그 밖의 여러 나라에서도 우라늄 확보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 저자
- T. Hama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4
- 권(호)
- 56(5)
- 잡지명
- 日本原子力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34~339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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