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 유래 다당체의 다채로운 생물 활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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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에는 다양한 다당류가 함유되어 예로부터 여러 분야에서 이용 연구되고 있다. 알긴산은 다시마와 미역 등의 갈조류에 함유된 다당류로 엽상체의 약 30%를 점유하는 중요한 해조 성분이다. 해조 다당류는 조류의 세포벽과 세포 사이에 존재하며 공통적으로 난분해성 다당으로 식물섬유의 기능을 갖고 있다. 이것은 19세기 후반 스코틀랜드의 연구자가 연안에 번성하는 대형 갈조류 Ascophyllum nodosum의 성분으로 알긴산을 처음으로 발견하여 조류에서 얻어진 산성 물질로 Alginic acid로 명명되었다.
알긴산 원료는 미국 서해안의 Macrocystis, 북유럽의 Laminaria와 Ascophyllum nodosum, 남미 칠레의 Lessonia가 이용된다. 알긴산은 2종류의 우론산, β-D-마누로네이트(M) 등 M의 C5 위 입체이성체인 ?-L-글루로네이트(G)에서 되고 이것이 직쇄상으로 불규칙 결합을 하고 있다. 알긴산 분자 중에는 G가 연결된 poly-?-L-글루로네이트(PG)부위, M이 연결된 poly-β-D-마누로네이트(PM) 부위, 그리고 G와 M이 랜덤에 연결된 (MG랜덤) 부위가 있고, 이들 3가지 도메인이 혼재되어 있다.
- 저자
- Tatsuya Oda, Mikinori Ueno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4
- 권(호)
- 52(4)
- 잡지명
- 化學と生物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02~204
- 분석자
- 신*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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