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조류에 의한 CO2고정과 바이오매스 생산 프로세스의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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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조류는 CO2를 흡수하고 바이오매스와 의약품 등 소재자원으로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미래유망 top10자원으로 예측하고 있다. EU는 2011년부터 Enalgae 플랜으로 미세조류 바이오연료를 생산해서 2020년 디젤에 10% 혼합(DB10)할 계획이고, 미국은 2020년 수송연료의 17%를 바이오연료로 대체할 계획으로 2012년부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배양-수확-지질추출-연료전환 프로세스의 물리화학적(조류 종, 초기접종밀도, 온도, CO2농도, pH, 독성 등), 유체역학적(유량, 기액비, 기포비, 물질혼합과 이동) 많은 매개변수의 영향으로 아직 탄소고정률(이론치의 30%)과 바이오매스생산율(12%)이 낮아 가격이 경유의 6배이지만 육상식물보다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100배, CO2 흡수 능력이 10배나 높으므로 대량생산이 이루어지면 경쟁력은 충분하다.
○ 미세조류 바이오연료생산의 LCA결과 1L 바이연료생산에 3.5L의 많은 물이 소요되고 P, N에 의한 부영양화가 우려되므로 재활용기술이 필요하며 배양물질의 유출이 없도록 해야 한다. 또 실험배양조건과 실제연소 배기조건의 차이와 장기 실증파일럿운전을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
○ 이 연구는 실제 석탄연소 배기상태에서 미세조류의 CFR과 BPR에 대한 물리화학적, 유체역학적 공정인자의 영향을 약 30종으로 비교분석했다. 대개 미세조류는 연소배기의 CO2 10~15%, SO2 50ppm 이하, NO 250ppm 이하와 15~25℃의 배지온도, 0.1g/L 이하의 최초 배지조류밀도, 100umol/㎡의 빛 강도, CFR, BPR이 각각 0.2~0.7g, 0.2~0.6g/L/d이지만 종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종의 선택이 아주 중요하다.
○ 국내에서 2009년 세계 최초로 “반 투과 막 부유형 해양배양장치” 특허를 획득하고 이의 실증 파일럿을 통해 2018년 미세조류이용 바이오연료 대량생산의 실용화를 목표로 차세대 바이오매스 연구단(ABC)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배양기술은 선진국과 대등하며 생산설비기술은 약 85%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서해안은 국제평가단이 인정하는 미세조류배양 입지조건을 가추고 있으므로 차세대 바이오매스생산 벨트로 이용될 하도록 많은 투자와 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Bingtao Zhao, Yaxin Su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31()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21~132
- 분석자
- 박*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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