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 조류 강도의 감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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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 유럽에 온화한 기후를 가져다주는 따듯한 대서양 조류 강도의 지난 수 십년 동안의 뚜렷한 감퇴는 전부터 제시되어 온 인위적 개변의 기후 변화가 아닌 자연 변화가 원인일지 모른다. Atlantic Meridional Overturning Circulation(AMOC)은 바닷물과 지구 주위의 열과 영양분을 끊임없이 순환시키는 거대한 대양의 ‘conveyor belt’의 한 부분이다.
2004년 이후 대양의 감지기들이 조류 강도의 심대한 감소와 그 결과로 아열대 대서양의 냉각을 감지하여 왔다. 예를 들어 2009년 중반부터 2010년 중반까지 순환이 평상시 강도의 2/3로 느려졌으며, 어떤 해양 학자들은 그 감퇴가 영국과 서부 유럽의 그 해 겨울에 혹독한 날씨의 원인이라는 제시를 하였다.
기후 과학자들은 감퇴가 사람이 만든 기후 변화와 연관이 있다고 의심해 왔으나, 지난달 비엔나에서 열린 European Geosciences Union의 연차 총회에서 영국 과학자들의 한 팀에 의해서 발표된 분석은 AMOC의 느려짐은 단지 자연적 해양 파동의 일부라는 제안을 하였다. 그러나 연구원들은 기후변화 인자에서 확정적으로 제외시키려면 장기간의 모니터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자
- QUIRIN SCHIERMEIER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509()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70~271
- 분석자
- 이*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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