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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유해균을 줄이고 유산균을 늘리는 우유항체

전문가 제언

사람 병원균에 대한 항체의 섭취에 의해, 장내세균총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 정보는 아주 적다. 사람 병원균에 대한 우유 유래의 자연 항체를 많이 함유한 유청단백질을 노령 연령층 건강인에게 투여하여, 분변 세균총의 변화를 해석한 보고서들이 일본에서 보고되고 있다.

 

유산균은 건강에 유익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장내에서 유산 등을 생성하여 잡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부패를 방지하며, 그 외에도 항균물질, 항산화물질, 효소, 면역부활물질, 박테리오신 등을 생성하여 세포의 다양한 생리활성 및 건강기능조절에 관여한다. 이러한 유산균의 유익한 기능성은 김치, 요구르트, 치즈, 젓갈, 막걸리, 빵 등의 식품의 맛과 기능성 증진, 그리고 화장품, 의약품, 사료, 환경 정화 등 많은 산업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본 보고서는 생유로부터 병원세균에 대한 고항체 함량의 유청단백질을 개발했으며, 병원균과 세균독소에 대한 항체 함유량이 많은 유청단백질을 아사마 유청단백질이라 불렀다. 이 아사마 유청단백질이 장내세균 균형에 미치는 효과를 설명하고, 관절 류머티즘 치료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위염이나 위궤양과 같은 소화성 질환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Helicobacter pylori의 부작용 없는 치료를 위해 비항생제 물질을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H. pylori를 제어하기 위해 H. pylori 항체를 이용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연구에서는 유산균의 생리작용과 H. pylori 항체의 이중효과를 볼 수 있는 요구르트를 위염 예방용 건강보조식품으로 개발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성인의 생활습관병 등 질병 관리에서 의약품에 의한 치료보다도 유산균 등 천연물을 이용한 예방에 대한 연구가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
SHIONOYA Hiroshi, KITAMURA Kaori, SUZUKI Suguru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4
권(호)
56(5)
잡지명
New Food Industry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8
분석자
백*학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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