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칩의 재료와 성형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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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A칩은 DNA 마이크로어레이라고도 부르며 1개 DNA를 기판에 복수 고정한 디바이스로 유전자의 형이나 발현을 해석함에 의해 병의 증상을 자세히 이해하기도 하고 병이 걸리기 쉬움, 약의 효과나 부작용의 예측이 가능하다. 또 병원체나 바이러스 동정에도 이용 가능하게 하는 대표적인 IT-BT 융합기술이라 할 수 있다.
○ 본고는 DNA칩의 현황과 타입에 따른 기판재료와 그 특성을 살펴보고 일본의 향후 과제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많은 기업들이 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기반기술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 IT 강국에 걸 맞는 기반기술의 연구개발과 아울러 DNA칩의 필수요소인 고가의 형광스캐너의 국산화 및 전처리기술 개발도 필수적이라 생각된다.
○ 세계경제포럼 산하 ‘생명공학 글로벌 어젠다위원회’가 발표한 10대 바이오 유망기술 중 하나가 질병진단 예측시스템이다. BT와 ICT가 융합함으로써 스마트폰 활용 개인진단기술 개발과 차세대 유전체 해독기술 장비, 유전체 분석시장 등 다양한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며 실제 국내에서 이에 주력하는 중소기업이 큰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국내의 DNA칩 시장은 2004년 바이오 벤처기업인 바이오메드랩과 마이진이 HPV(human papilloma virus,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 DNA칩에 대하여 최초로 의약품 제조품목 허가를 받아 상업화한 이래로 마크로젠, 케이맥 등 많은 기업들이 앞 다투어 바이오칩을 연구 개발하여 상품화하고 있다. 특히 케이맥은 원천기술을 개발에 대한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저자
- Kusaka Koj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26(3)
- 잡지명
- 成型加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09~113
- 분석자
- 최*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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