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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형광램프 삼색형광체에 함유된 희토류의 재활용

전문가 제언

본보고는 우리가 일상생활에 이용하는 형광램프의 삼색형광체에 함유되는 희토류분말을 회수, 재이용하는 기술을 보고한 것이다. 희토류금속은 중국에 편재되어 자원학보에 어려움이 따르고, 때에 따라서는 자원을 무기화 하는 등의 정책으로 수급불안을 야기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

 

희토류는 형광램프의 삼색형광체 외에도 연마제, 큐빅 지르코니아 안정제, 유리 소색제 등에 주로 사용되고, 더욱 많은 분야에 대해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희토류의 사용량이 증가한 만큼 희토류가 함유된 폐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들 기기의 처리 및 회수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문제점으로는 희토류원소의 특성상 화학적인 산 침출과 복잡한 처리시스템이 문제점으로 보고되어 있다. 또한 이러한 문제는 처리공정에서 배출되는 유해물로 인한 2차오염과 코스트문제가 중요한 당면 과제로 남아 있다.

 

우리나라는 희토류산업이 매우 제한적인 분야에 치중하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응용되는 분야는 형광체제조 연마제, 큐빅 지르코니아 안정제, 유리소색제 등이고, 나머지는 연구개발 중에 있거나, 연구에 접근도 못하고 있다. 특히 국내 일부기업이 희토류사업을 검토한 바 있으나, 희토류강대국이라 할 수 있는 중국 세에 밀려 포기 또는 유보상태에 있는 것은 기술개발이 살길이라는 교훈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리나라는 가전산업 특히 LED형광체의 기술이 세계 선두권에 위치하고 있다. 보고에 의하면 국내에서 컬러 TV 브라운관용 형광체를 생산하는 기업은 삼성전관, LG화학, 고려아연인데 이들 기업이 형광체 생산체제에 들어가기 전에는 전량을 일본에서 수입했다. 그러나 기술개발과 제품화의 성공으로 무역역조 개선에도 크게 공헌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저자
Yufeng Wu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4
권(호)
88()
잡지명
Resources, Conservation and Recycling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1~31
분석자
신*덕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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