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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세롤의 촉매탈수에 의한 아크롤레인 합성

전문가 제언

바이오디젤의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부산물인 글리세롤의 양도 급격히 증가하여 기존의 수요가 과잉공급을 수용하지 못하게 되어 이를 활용하는 새로운 수요의 개발이 필요하게 되었다.

 

글리세롤은 여러 화합물로 변환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 공업화된 것은 에피클로로히드린이 있다. 바이오 메탄올 생산공장이 추진되고 있으나 글리세롤을 합성가스로 전환시킨 후 메탄올을 합성하는 공정이다. 그 밖에 글리세롤의 활용에 대한 것은 부분산화반응, 가수소 분해반응, 에테르화반응에 의해 생산할 수 있는 화합물들이 있지만 실험실 수준의 연구로서 공업화되지는 않았다.

글리세롤의 탈수반응으로 아크롤레인을 합성하는 공정과 프로필렌의 산화공정을 비교한 최근 연구에 의하면, 상업화할 경제성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렇지만 촉매에 관한 연구가 상당히 진척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범공장 수준의 시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녹색화학이 중요과제로 떠오르면서 출연연구소와 유수한 대학에서 글리세롤의 탈수반응으로 아크롤레인을 합성하는 기초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하였다. 그러면서 이 총설을 포함하여 많은 논문에서 여러 편의 논문이 인용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공업화를 위한 개발연구는 착수하지 않은 것 같다.

 

아크롤레인은 메티오닌의 합성 및 강력 흡수제로 사용하는 폴리아크릴산 등 공업적인 수요가 매우 크다. 특히 바이오 원료에서 생산하는 지속가능한 원료라는 점에서 글리세롤을 활용하는 공정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저자
Benjamin Katryniok, Sebastien Paul, and Franck Dumeigni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13
권(호)
3()
잡지명
ACS Catalysis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1819~1834
분석자
어*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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