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의 기능성 성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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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본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도 이상고온 현상으로 감귤의 착색이 지연되고, 생리적인 낙과현상이 늘고, 과즙 감소로 인해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감귤 주산지인 제주도는 온난화시대에 대처하기 위하여 전북 남원에서 기후온난화에 대응하여 노지에서 재배 가능한 새로운 감귤품종을 육성하고 있다.
○ 밀감의 기능성분으로는 베타-클립토키산틴이 있어 암 예방, 면역증강, 생체 내 항산화작용을 가지고 있다. 아스코르빈산(비타민 C)은 백내장예방, 심장질환예방 효과가 있으며 플라보노이드는 악성종양의 성장억제 작용을 한다. 또한 리모노이드는 구강종양의 성장억제, 발암 억제작용을 하고 구마린은 항균작용, 혈압상승작용을 갖고 있다.
○ 제주도의 온주감귤에는 암 억제 물질인 『베타 클립토키산틴』이 과일 1개에 1㎎ 이상으로 수입 오렌지보다 100배가 더 함유되어 있어 하루에 감귤 1~2개를 먹으면 암 억제효과가 있으며, 특히 피부암과 대장암 억제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세계적으로 감귤의 기능성 제품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고, 감귤류를 이용한 고지혈증 치료제인 ‘로바티스’의 경우 세계 시장규모가 200억$(2009년)이다. 또한 비만개선 효과가 증명됨에 따라 비만개선 제품도 출시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 최근 제주도가 제출한 '감귤산업 명품화 대책‘에 의하면 감귤의 홍보? 유통?수출은 명품감귤사업단에서 담당하고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하며, 감귤을 생과뿐 아니라 감귤관광상품 개발 및 감귤껍질의 성분 종류별 특성을 체계적으로 집중 연구하여 기능성 상품 개발로서 감귤의 6차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 저자
- Oota hideak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3
- 권(호)
- 54(2)
- 잡지명
- 食品と容器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80~86
- 분석자
- 정*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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