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에 의한 지식창출과 이노베이션에 관한 연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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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정부는 산학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가지 시책을 과거 10여년 이상 추진하여 왔지만 대학으로부터의 기술이전 및 대학발 벤처창업 등의 관점에서 보면 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따라서 본보고서는 이러한 과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산학협력 연구프로젝트에 종사한 국립대학 및 기업의 공동발명자에 대해 실시한 일본의 첫 번째 대규모조사(대학연구자 743명, 기업연구자 704명로부터의 응답, 2004~2007년도의 출원특허)의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참여 동기로서 기업연구자는「사업상 중요한 기술과제의 해결」이 중요하며 대학연구자는 「과학적 발견, 기술적 식견의 실용화에 의한 사회 환원」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시드 원천의 약 75%는 대학에 있지만 동시에 15%는 기업도 제공하고 있으며 특허출원의 84%가 공동출원이며 대부분 기업과 대학의 공동출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창출된 최대 중요특허에 대해서 이미 상업화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 응답의 16%이고 상업화된 발명 중 6%는 크게 매출에 공헌하고 있으며 기업규모가 작은 쪽이 상업화 실적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소규모기업연구자 45%, 대기업연구자 10% 응답).
○ 우리나라도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장비 활용, 기술인력 지원,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도가 추진되면서 기술개선, 신제품개발, 공정개선 등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정부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통하여 나온 특허 및 보유기술을 중소기업에게 무상으로 양허하는 사업을 전개하여 기술이전을 통한 신제품 개발 및 공정개선 등에 많은 연구 성과를 가져오기도 하였다.
○ 그러나 지금까지 산학협력에 의한 지식창출에 관한 자료가 체계적으로 파악되고 있지 못하여 현행 일본과 같이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실상을 대학연구자와 기업연구자를 대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 저자
- NISTEP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13
- 권(호)
- 1(1)
- 잡지명
- NISTEP조사자료 No.22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1~142
- 분석자
- 김*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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