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정의 손실로 타격을 받은 심해 연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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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들은 세계 최신의 잠수정 중 하나인 네레우스(Nereus)가 심해 탐사 중에 10km 해저에서 폭발한 이후, 해양의 거대하고 미 탐사된 지역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상실하였다. 미국 우즈홀 해양학연구소(WHOI: 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에 의해 운영되던 네레우스의 손실은 현재 진행 중이거나 향후의 프로젝트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해저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연구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진행 될 것이고, 네레우스의 잠재적 후속 잠수정이 이미 설계되고 있다고 밝혔다.
네레우스는 5월 9일 태평양의 케르마데크 해구(Kermadec Trench)에 있었고, 그 당시 그것의 카메라 공급 장치 5대가 먹통이 되었다. 그래서 연구원들은 800만 달러짜리 잠수정과 연락할 수 없었다. 그들은 선체조각이 수면에 떠올랐을 때 그 잠수정의 손실을 알게 되었다. 매사추세츠에 있는 WHOI의 생물학자이자 탐사관련 수석 과학자로 일하는 Tim Shank는 “그것은 부정하고 싶고 믿고 싶지 않았던 끔찍한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네레우스의 부품들을 감싸기 위해 사용되는 세라믹용기들 중 하나가 수압에 의해 파손되면서 내파연쇄반응(implosive chain reaction)에 이른듯하다.
- 저자
- DANIEL CRESSEY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14
- 권(호)
- 509()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408~409
- 분석자
- 김*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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