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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원자력을 전개하는 러시아

전문가 제언

러시아(소련)의 원자력평화이용의 착수는 일직이 Moskva 교외의 Obninsk에서 1954년 세계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우라늄-흑연형 원자로, 6,000kW)가 운전을 개시하였다. 러시아의 원자력발전개발은 흑연감속경수냉각 채널형로(RBMK)와 가압경수로(VVER)의 2개 원자로를 중심으로 진척되었다. RBMK는 원래 플루토늄생산 원자로로부터 발전된 것으로 100만kW로(RBMK-1000)가 계열로 건설되었다. 사상 최악의 사고를 일으킨 Chernobyl 원자력발전소(현재의 우크라이나)도 동형원자로이다.

 

편 VVER에 대해서는 VVER-44(44만kW)와 VVER-1000(100만kW)이 계열로 건설되었다. VVER는 러시아제 가압경수로(PWR)이다. 러시아는 Chernobyl사고 후 안전성 향상에 대처하여 최신의 VVER는 내진강화, 2중 격납용기나 항공기 추락대책, 수동적 안전장치 등의 장치를 하고 있다. 이들 주요 두 가지 원자로형과는 별도로 국극권의 벽지 Bilibino에 소-출력의 열병합발전 원자로(EGP: 12,000kW, 4기)가 1970년대에 건설되었다.

 

2014년 2월 1일 현재, 러시아의 운전 중 원전은 33기. 합계출력 2,425만kW로 세계 4위의 원전국가이다. 운전원자로의 내역은 VVER-440 6기, VVER-1000 11기, RBMK 11기, EGP 4기, BN-600 1기이다. 2009년 11월 정부의 「2030년의 에너지전략」 및 2010년 중반 개정판에 의하면 2030년까지 4,340만kW의 원전을 신설할 계획이다. 러시아에는 낡은 원전도 상당수 있기 때문에 동 기간 중에 1,650만kW의 원전이 내용연수를 맞아 폐쇄될 전망이다.

 

러시아의 해외 원전수출도 활발하여 이란, 터키, 핀란드, 베트남, 중국 등에 원전을 수출하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베트남, 터키, 핀란드 등 원전수출에 경합이 되고 있다. 터키의 Akkuyu 원전건설은 최초의 건설?소유?운전방식으로 앞으로의 원전수출의 하나의 형식으로 주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시설 용량은 미국, 불란서, 일본, 러시아에 이어 세계 5위이며, 앞으로는 원전수출에도 국가의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저자
M. Kobayash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4
권(호)
56(5)
잡지명
日本原子力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340~344
분석자
이*찬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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