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모델을 쓰는 메타 유전체학의 이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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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유전체학은 자연환경 시료에서 직접 복구된 미생물군집 구성체의 집합적인 유전체 연구 분야이다. 배양하지 않고 클로닝하며 아직 배양할 수 없는 지구의 매우 다양한 미생물을 설명할 수 있다. 메타 유전체학은 감춰진 현미경적 생명체의 다양성을 밝힐 수 있어서 모든 생명체에 대한 이해를 혁신하여 미생물 세계를 보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한다.
○ 모든 동물은 출생 직후부터 위장관에 미생물이 서식하는데, 숙주 소화기관과 상주 미생물총 사이의 상호작용은 경쟁, 협동 또는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차세대 서열결정법과 관련 오믹스 접근법은 장 미생물군이 숙주의 영양과 건강에 기여하는 기제의 이해에 대한 폭을 넓힌다.
○ 작은 동물 모델은 메타 유전체학을 이용하여 대사증후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심혈관 질병 병리학, 감염성 질병, 면역 항상성과 대장염 및 비만 등의 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 큰 동물 모델, 특히 식품생산 동물에 대한 유전체학, 영양 및 재생산 등의 연구는 인간영양, 수유 및 비만의 기제 이해에 도움을 준다. 유대류의 비교 메타오믹 연구는 미생물군이 리그노셀룰로스 바이오매스를 전환하는 방법을 개발할 수 있고 호주에는 토착화된 가축의 탄소포획을 늘려 메탄 배출을 줄일 수 있게 한다.
○ 식품과 장 미생물총 숙주 사이의 상호작용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강화되고 있다. 이 상호작용의 생물학적 보강은 사람의 건강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어 차세대 식품과 식이첨가물 개발로 이끌게 될 것이다. 이런 연구는 동물과 그 생산물을 변형시켜 발전시키려는 선진적 ‘청정 및 녹색’ 연구에 도움을 준다.
○ BT 연구와 실용화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식품, 생의학 및 환경 등에 이용하려는 메타 유전체학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메타 유전체학을 이용한 사람 기도에서 채취한 미생물군의 분석연구, 메타유전체 염기서열 생성도구에 관한 연구 등이 수행되고 있다. 그러나 동물 특히 큰 동물 모델을 쓰는 연구는 별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 저자
- Mark Morriso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3
- 권(호)
- 16()
- 잡지명
- Current Opinion in Microbi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630~635
- 분석자
- 김*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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