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예방과 비타민 D 보충의 논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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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가 발견된 이후 비타민 D의 보충으로 어린이의 구루병을 예방하게 되었고 비타민 D의 활성형(1,25-dihydroxyvitamin D)과 VDR(vitamin D receptor)의 분자 기전이 밝혀지면서 비타민 D 결핍과 골다공증이 임상적으로 연결되었다. 무기질화가 손상된 골연화증은 성인에게 골절을 일으킬 수 있고 역사적으로 골다공증과 자주 공존했기 때문에 위의 발견은 논리적인 것으로 보였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 D 보충이 서서히 확립되었으나 Reid 등에 의한 메타분석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야기는 더 복잡하다.
Reid 등은 골 무기질 밀도에 대한 비타민 D의 효과에 관한 23개 연구를 분석하고, 2년 동안 비타민 D의 보충으로 골 무기질 밀도는 대퇴골 경부에서만 현저히 증가하였을 뿐 4개 주요 골격 부위(척추, 둔부, 요골, 신체 전체)에서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음을 발견하였다. 놀랍게도, 골 무기질 밀도에 보고된 어느 이득도 칼슘 보충, 25-hydroxyvitamin D의 기저선 농도, 치료기간 또는 연령과 무관하여 연구자들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인에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보편화된 비타민 D 예방책은 부적절하다고 결론지었다.
- 저자
- Clifford J Rosen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383()
- 잡지명
- The Lance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08~110
- 분석자
- 차*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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