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Fukushima 원전 사고 후 무인로봇 시스템 배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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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iRobot사는 대형사고와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로봇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Fukushima 원전 사고 후 일본당국과의 연락은 즉각적이 아니어서 필요지원을 할 수 있는 일본 유통업체에게 재난에 대한 필요지원을 할 수 있다고 연락했다. iRobot사의 중형다목적로봇 510 PackBot과 대형 중공정 로봇 710은 붕괴된 건물과 Fukushima 원전을 포함한 위험환경 조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iRobot사는 2종류의 로봇을 각각 1개씩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iRobot사는 1990년에 설립되어 실용 로봇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일본에 로봇을 전수했다. 진공청소로봇 Roomba와 해양연구용 해저로봇 등이다.
로봇 510 PackBot는 다양한 지형과 층계 위를 이동할 수 있는 차대와 플리퍼(flipper)로 구성되어 있다. 차대길이는 플리퍼를 폈을 때 약 89cm이다. 필요한 미션에 따라 다양한 센서를 설치하도록 모듈설계가 되어있다. PackBot은 2m 높이까지 도달 가능한 3-연결(3-link) 조작 팔을 갖고 있다. 일본에 보낸 로봇은 원격감시, 검출, 확인, 환경모니터링, 파괴된 시설에서 물건을 들어 올리는 일을 한다. 팔은 2번째와 3번째 링크에 집개를 장착하고, 3번째 링크 위에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카메라와 조명을 설치했다. 집개는 폭발물이나 위험물질을 다루는데 사용한다. PackBot은 라디오와 무선통신 모드를 갖고 있으며, 랩탑 pc와 게임기 같은 손제어기로 조작된다. PackBot은 리튬이온전지로 충전되며 한번 충전으로 48시간 사용가능하다. 로봇 인터페이스는 미국이나 국제적으로 개방되어 있어 다양한 도구와 부속품을 연결할 수 있다.
- 저자
- Tim Trainer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32(2)
- 잡지명
- 日本ロボット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133~136
- 분석자
- 이*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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