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비와 원자력발전 경쟁력
- 전문가 제언
-
○ 원자력발전으로부터 얻는 것으로 장기적 연료 확보, 연료수급의 안정성, 소규모 연료의 장기 운전 가능, 저렴한 발전비용, 탄소를 배출치 않음 등의 이점과 방사능에 대한 위험, 사고의 대형화 가능성, 연료 등 고준위폐기물의 처분 문제, 사후 폐로 문제 등 원자력 발전소로부터의 문제점이 상충되어 논의되고 있다.
○ 원자력 발전비를 평가하려면 개별적 평가, 즉 화력발전 비용과 비교하려면 단순히 원자력발전비와 화력발전비만을 평가하여야 할 것이다. 분명하게 원자력 발전 비용이 경쟁력이 있다고 하면 현재 규정이나 기술로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비용을 원자력발전 비용에 추가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 특히 지구온난화 문제로 각국의 재생가능에너지로의 탈출로를 찾는데 혈안이다. 그러나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에는 아주 제한적이다. 기술개발을 통한 재생가능에너지 개발은 필요하나 장기적으로 발전차액 지원제도를 도입하면 도입하는 만큼 원자력발전비의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다.
○ 원자력발전소를 기우의 대상으로 판단하여 옥상 옥으로 안전설비를 갖춘다면 원자력발전 비용은 경쟁력이 떨어진다. 국민이 원자력 발전을 위험물로가 아니라 편리한 이기로 이해하고 수용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를 통해 국민을 이해시켜 할 것이다.
○ 원자력 발전 비용이 경쟁력이 있다하여도 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 태양에너지 조력, 풍력 에너지, 수력 에너지, 바이오 에너지 등 열원이 다른 전기를 도입하는 것은 정책적 판단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 1970년대 원전 도입이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국가 경제와 기술 개발에 초석이 되었다. 앞으로 핵융합 발전의 실용화 시까지는 국민의 이해와 감시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자력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며 문명의 이기로 최대한 활용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 저자
- Carlo Mar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4
- 권(호)
- 73()
- 잡지명
- Progress in Nuclear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53~161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