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탑재 HMI 기기의 조작성 평가 방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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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업계는 운전자 부주의를 해결하고 운전자 작업량을 줄이기 위해 모든 인터페이스가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는 HMI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으며, 2016년을 HMI의 대전환기라고 보고 있다. 경기회복, 커넥티드 카, 주행의 부분 자동화란 트렌드가 신속히 진행되고 있는 북미 지역의 연간 1,600만대 규모의 자동차 시장이 테스트베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최근 운전을 지원하는 차량 탑재 정보시스템이 고도화 되면서 운전 중 차량 안에서 사용하는 HMI 기기의 조작성 평가가 점점 더 중요하게 되었다. 일본에서 실험을 통해 검토한 결과 조작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운전에 집중할 수 있거나, 조작하는데 노력이 필요 없거나, 대충 조작할 수 있거나, 조작 오류가 생기기 쉬운 등의 4가지로 나타났다.
○ 또한 HMI 기기 조작 중 정신적 작업부하(MWL)와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절점 자극검출과제(MSDT)에 의한 조건이 Navi 조작 조건과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Navi 조작을 하지 않을 경우 지도, 라디오, 전화 중 전화반응 성적이 가장 나쁜 것으로 검증되었다.
○ HMI를 설계할 때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항은 운전부주의 문제의 심화에 따른 음성인식, 제스처 컨트롤 등 대응 인터페이스의 첨단화,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채용 및 대형화와 재구성 가능성, 올 웨이즈 온과 정보의 확대, 그리고 무엇보다 자동주행의 관점에서 설계하여야 한다.
○ 우리나라의 현대차는 최근 신형 소나타 차종에 운전자의 사용성과 감성품질을 극대화 한 HMI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ETRI는 인지향상 융합기술 보고서에서 인지향상을 위한 융합 기술은 인간과 컴퓨터, 기기, 디바이스와의 상호작용이나 융합시키는 융합 기술이라고 정의하고, 인간과 기기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간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HMI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 저자
- Kenji Ishida, Masahiko Morishita, Takahiro Ishikaw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68(3)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72~76
- 분석자
- 나*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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