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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정보

원자력의 신뢰 재구축

전문가 제언: 자원이 부족한 국가에서 일상적인 경제？사회생활을 하려면, 에너지확보가 필요하다. 화석연료는 거의가 수입이고, 자연에너지를 개발하려고 하여도 자연조건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가에서는, 비용이 비싸서, 에너지안전보장이 불안하다. 이와 같은 곳에서 유력한 에너지원으로서 부상하는 것이 원자력이다. 우라늄연료는 수입해야 하지만, 일단 장전하면 수년간은 가동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자원이 부족한 일본은 원자력을 에너지원 선택사항의 하나로 남겨두어야 한다. 현재의 경제정세를 감안하면 원전 재가동의 필요성이 명확하다. 전력은 안정공급이 생명이다. 전력은 경제활동？일상생활에 직접 필요한 것일 뿐만 아니라, 교통과 통신, 수도 기타의 인프라가 기능하기 위해 필요하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사고 직후부터 원전에 반대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탈 원전과 재생가능에너지에 의한 대체를 에너지정책의 주축으로 주장하는 전문가들과 정치가가 급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