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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염성의 폴리아미드-폴리페닐렌에테르 복합섬유 조성 및 제조기술

전문가 제언: ○ 고강도 폴리아미드(PA) 섬유소재는 편리한 가공성으로 일상생활용 섬유소재로 활용될 뿐 아니라 군용품, 내열재, 방호재, 타이어코드, 광케이블, 우주항공 분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폴리아미드 섬유로 나일론을 공장용 카펫, 내열 의복 등 산업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나일론의 화염에 대한 내염성이 요구되어 내염성 보강소재를 첨가해 사용하고 있으나, 내염성 소재가 나일론 섬유에 균일한 분산이 쉽지 않고 특히 특수용도 제품에서 요구되는 두께가 가는 내염성의 나일론 섬유제조가 용이하지 않아 이를 개선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 본 발명은 내염성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네델란드 사빅(Sabic)사에서 개발한 나일론 섬유의 내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폴리아미드, PPE, 다이알킬포스핀산 금속화합물로 된 내염성 보강소재 및 혼합 상용성을 높이는 상용화제를 용융혼합해서 균일하고 높은 내염성의 나일론 섬유를 제조하는 기술로, 총중량의 58~93.9%의 폴리아미드-6(나일론-6) 또는 폴리아미드-6,6(나일론-6,6)과 5~35%의 PPE, 1~10%의 내염성 보강소재, 0.1~2%의 상용화제를 배합해서 섬유로 제조한다.

○ 개발품은 미국보험협회 안전시험 규격인 UL 94 내염성 안전도 시험에서 나일론 섬유의 내염성을 향상시키는 PPE의 균일한 분산 효과로 V-1 또는 V-0 등급의 내염성 등급을 갖는 섬유의 필요 단면적이 0.3~0.9㎛2 범위의 가는 두께의 섬유로 높은 특성과 내염성을 동시에 나타내는 효과를 얻었다. 이 섬유를 이용한 직물로 내염성의 산업용 제품이나 자동차용 제품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특히 자동차 내장재로 내염성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학계와 산업체 연구소에서 바이오매스나 기타 소재를 이용한 내염성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 오랜 기간에 걸친 특수용도용 내염성 고분자수지 기술개발을 해온 해외와 달리 일상용품 개발에 치중되었던 국내에서도 본 발명기술에서처럼 나일론수지에 내염성 고분자수지인 PPE와 기타 맞춤형 첨가제를 함께 용융혼합하는 공정을 응용해 예를 들면 폴리에스터수지와 PPE의 용융혼합 기술을 개발하면 대중교통 의자나 산업용 내열의복 등 내염성이 높이 요구되는 안전제품에 사용되는 섬유개발을 할 수 있다.

저자: Sabic Innovation Plastics IP B.V.
자료유형: 특허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