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력발전기술의 변천과 방향

전문가 제언

○ 일본 제4기 과학기술 기본계획(2011~ 2015년)의 주요내용은 일본의 사회발전은 물론, 세계의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과학기술 혁신정책의 제시이다. 이들 정책의 주요 내용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기후 변동문제의 대응 등이다. 이 해설에서는 화력발전의 예방보전？신뢰성평가기술 그리고 자원？에너지의 안정공급에 관한 과제 및 화력발전 기술의 방향성에 대해 기술하였다.

 

○ 화력발전의 화석연료는 석탄, 석유, LNG 등으로 대별되지만, 연료별로는 석탄 화력이 전 세계 발전량의 약 40%로 알려져 있다. 화력발전은 재생가능 에너지에 비해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CO2를 대량 배출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다른 에너지원보다 저렴하여 공급안정성이 뛰어나다.

 

○ IEA(국제에너지 기구)는 화석연료 비중이 2010년 81%에서 2035년 75%로 조금씩 낮아져 화석에너지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CO2 배출량의 급격한 감소는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우리나라 CO2 배출량의 증가속도는 중국, 인도에 이어 3번째로 빠르며 배출량도 세계 7위로 보고되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적극적인 기술정책이 필요하다.

 

○ 정부(2014년)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시설 안전성 재고를 위해 2020년 이후부터 신규 화력발전소에 USC, CCS 등 온실가스 감축 관련 기술을 적용하고 에너지 안보강화를 위해 동북아 에너지 협력체 구축, 수입처의 다변화 등을 통한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추진키로 했다.

 

○ CCS는 배출되는 CO2를 인위적으로 포집해 육지 또는 해역의 지중에 이를 저장하는 것으로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중요한 기술이다. 환경부는 ‘국가 CCS 종합추진계획(2010)’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로드맵(2014)’에 따라 CCS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하였다. 이에 CCS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CO2누출 모니터링 기술과 생태계 환경영향 평가기술 등에 관한 적극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저자

Hiroshi Kawamot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4

권(호)

59(3)

잡지명

トライボロジスト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123~130

분석자

김*규

분석물

• 일본 화력발전기술의 변천과 방향.pdf [331,708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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