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의 동기부여를 촉진시키는 고연비 운전지원 시스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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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자동차에는 자동적으로 연비를 개선하는 시스템이 있으나 효율적인 연비운전의 미숙에도 불구하고 고연비 운전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전자의 고연비 운전에 대한 동기부여의 변화와 고연비 운전기능의 습관화 연구로서, 운전자의 동기부여를 촉진시키는 고연비 운전지원시스템에 관한 내용이다.
○ 동기부여 이론에 근거한 정보 표시는 운전자에 대한 시행착오의 여지를 줄 수 있으며, 이러한 시행착오는 한편 쓸모없는 일인 것처럼 생각되지만 결과적으로는 고연비 운전기술을 습득할 수가 있다.
○ 고연비 운전지원시스템은 설계자가 정한 획일적인 기준에 근거하여 평가하기 때문에 운전기술이 좋은 사람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서 동기부여가 높아질 수 있지만, 기술이 떨어지는 사람은 노력 하더라도 평가가 좋아지지 않을 때에 좌절해 버릴 우려가 있다.
○ 편리추구에 의한 잃어버린 소비자의 주관적 이익(자기결정 감정, 유능하다고 느낌)에 주목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평가하는 새로운 시스템 설계이론에 대해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 효력기대나 결과기대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동기부여는 높아진다. 다만, 결과기대가 높아져도 효력기대가 낮은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알면서도 끝까지 해 낼 자신이 없다는 상황으로 결과기대가 행동에 영향을 주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결과기대 보다도 효력기대를 높이는 방책을 우선하는 게 좋다.
○ 국내에서도 운전자의 동기부여를 높임으로써 간접적인 에코드라이브 시스템과 평상시의 운전에서 연비를 개선할 수 있는 직접적인 에코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액셀러레이터 조작에 대한 연료 분사량의 억제 및 자동아이들링정지 기능을 구비한 고효율 연비운전을 지원하는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 저자
- Toshihiro Hiraok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68(3)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81~85
- 분석자
- 임*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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