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 망각에서의 성체 해마 신경형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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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력(plasticity)은 뇌 회로가 끊임없는 환경적 요구 변화에 적응할 수 있게 해 주며, 뇌 형성력이 커지면 주변 세계에 대항하는 능력이 틀림없이 더 좋아진다고 우리는 대개 믿고 있다. 매일의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동물은 탐사하고 습득하고 기억하는데, 이들 과업은 해마를 비롯한 다양한 피질 구조의 이용을 통해 이루어진다. 해마의 일부분인 치아이랑(dentate gyrus)은 생후 전 생애에 걸쳐 새로운 뉴런을 끊임없이 생성하는 성체 포유류 뇌의 두 영역 중 하나라는 점에서 특별한 구조이다. 성체에서 만들어진 뉴런은 기존의 뉴런 네트워크에 통합되어 정보처리에 참여한다는 사실이 잘 확립되어 있다.
성체 신경형성이 해마-의존 학습 및 기억회상에 요구되는 회로 형성력의 유형이라는 가설을 지난 십년에 걸쳐 축적된 많은 증거가 지지하고 있다. Akers 등(Science 344;598)은 이제 성체 해마 신경형성이 또한 망각을 촉진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저자
- Lucas A. Mongiat and Alejandro F. Schinder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344()
- 잡지명
-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594~595
- 분석자
- 오*옥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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