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스트림 오일 & 가스 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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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의 영향력이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경제적 부가가치가 인터넷에서 창출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인 가트너, IDC 등은 향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인터넷 신상업 분야로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등을 꼽았으며 그중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 신사업의 핵심 인프라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 2005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단어가 널리 퍼지기 시작하였으며, 당시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부분의 내용들은 SaaS(Software as a Service)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런 현상은 2007년까지 지속되었으며 2008년부터 IaaS(Infra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로 그 영역을 점차 넓혀가게 되었다.
○ 우리나라의 퍼스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토종 서비스와 글로벌 서비스로 양분된다. 네이버의 “N 드라이브”나 다음의 “다음 클라우드”, KT의 “U 클라우드” 같은 스토리지형 토종 클라우드 서비스들은 30~50GB에 이르는 많은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반면, 구글 드라이브나 MS 스카이드라이브, 드롭박스 등은 2~5GB로 상대적으로 적은 무료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 국내에서 구글 서비스는 직장인을 위한 앱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구글 독스라는 웹 오피스와 구글 폼즈, 크롬 웹브라우저가 대학생을 비롯한 얼리 어댑터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지만, 직장인을 위한 이렇다 할 앱은 드물었다. 이에 구글이 2012년 4월 구글 독스를 개선해 “구글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 우리나라는 현재 창조기업 육성의 토양이 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등 인터넷 신산업의 경쟁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선진국 대비 우리나라는 2년, 일본 1.5년, 중국 2.7년의 기술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R&D), 인력양성, 기반구축 및 제도개선 측면과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와 산업계, 관련 기관 등이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
- 저자
- Robert K.Perrons, AdamHem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3
- 권(호)
- 56()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732~737
- 분석자
- 심*보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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