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우라늄광상의 형성과 자원의 지속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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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시태양계의 형성 이래 우라늄과 토륨은 장기간 행동을 같이 하여왔다. 그러나 지구가 형성되고 생물이 탄생되어 산소가 대기 중에 충만하여지면서 유연성이 풍부한 우라늄과 딱딱한 토륨은 차례로 별도 행동을 하게 되었다. 우라늄은 지구상에 도처에 여러 형태의 우라늄광상을 형성하였고, 우라늄광상은 지구발달사의 신기원을 말하는 화석과 같은 것 되었다.
○ 이 문헌은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형성된 우라늄광상의 각각의 특징과 우라늄자원으로의 지속성에 대하여 개략적으로 기술한 내용으로 원자력발전과 우라늄 광산개발은 일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원자력이 청정하며 안전하고 저비용의 에너지로 세계의 신뢰를 확보하면 우라늄자원의 지속성도 저절로 보증된다고 하였다.
○ 한전은 2009년 12월 아프리카 니제르공화국 Imouraren 우라늄 광산을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 Areva사의 자회사인 Areva NC Expansion사에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총 2,900억 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로써 Imouraren 우라늄광 지분 10%를 인수하였다. Imouraren광 지분인수로 한전은 이 광산에서 생산되는 우라늄의 10%에 해당하는 약 1만 8,000t을 확보하게 됐다. 2013년부터 24년간 매년 평균 700t 정도의 우라늄을 들여오게 되는 것이다. 이는 2012년 기준 우리나라 연간 우라늄 소비량 5,000t의 약 15%에 해당되는 규모다.
○ 국내 우라늄광산 개발은 호주 광산회사 Stonehenge가 충남 금산군 추부면 일대에서 우라늄광산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Stonehenge는 충남 금산, 충북 청원·괴산 일대에 걸친 옥천계 흑색 혈암(shale)층에서 26개의 우라늄광구 광업권을 갖고 있다. 이 중 개발을 추진하는 곳은 추부광구로, 정밀조사 결과 잠재 매장량이 약 6,500만 파운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Stonehenge는 2억~2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이르면 2015년부터 연간 250만 파운드의 우라늄을 20년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세계 5위의 우라늄 소비국인 우리나라 연간 소비량의 약 25%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 달러에 이른다.
- 저자
- T. Kobayas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4
- 권(호)
- 56(4)
- 잡지명
- 日本原子力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65~270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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