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에서 수송되는 에어로졸 화학성분의 항공기 관측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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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일은 1999년부터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공동조사사업을 추진하여 2004년 8월까지 실측 및 대기오염 모델링 작업을 완료하였고 이에 따라 각종 관측사업, 조림사업 등 공동보조를 하고 있다.
○ 이후 매년 3국교대로 개최되는 회의는 올해 4월 28~29일 대구에서 시행되어 우선협력분야로 대기질 개선분야를 신설하기로 합의하고 정보공유,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 미세먼지에 대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 최근 수도권 미세먼지로 인한 연간 조기사망자는 약 2만 명, 폐질환 발생자는 약 80만 명으로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하면 12조 3,00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 특히 미세먼지 속에 병원성 미생물이 있어 이러한 바이오 에어로졸이 대기순환 작용으로 부유상태에서 주위환경과의 물리화학적 반응으로 대기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따라서 중고도 및 고고도에서 이동하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에어로졸의 장기간 모니터링과 이 모니터링 결과를 이용한 모델링분석연구가 필요하다.
○ 기후변동에 관한 정부 간 패널인 IPCC 보고서에서는 황사, 자동차 배기가스, 바이오매스 연소, 석탄연소에 따른 황산염 에어로졸이 지구온난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인도양, 동남아시아 인근의 아시아 지역상공에 갈색구름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 이를 위해 우리나라도 중고도 상공에 분포하는 에어로졸에 대한 항공기 관측 등에 의한 체계적인 조사로 한국형예보 모델을 정립하여 보다 실시간 정밀예보에 대비하고 한중일 3국 간의 공조연구에 나설 필요가 있다.
- 저자
- Shiro HATAKEYAMA, Takemitsu ARAKAKI, Izumi WATANABE, Daizhou ZHANG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29(S1)
- 잡지명
- エアロゾル硏究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95~109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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