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P GTPases와 미세소관-결합 단백질에 의한 목질부세포의 공간 구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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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룰로오스-세포벽의 고유한 정형화는 식물세포 모양형성과 분화에 중요하다. 외피미세소관 배열은 셀룰로오스 합성효소 복합체의 표적과 궤도를 조절하여, 셀룰로오스 미세원섬유의 침착패턴을 조절한다. 비록 몇몇 미세소관-관련 단백질(MAPs)이 외피미세소관 배열을 조절하지만, 외피미세소관 간격을 지배하는 전반적인 기전에 대한 지식은 아직 제한적이다. ROP GTPases와 MAPs가 2차세포벽이 침착되는 곳에 위치하는 목질부세포 발육에서 외피미세소관의 집합과 해체를 조절하는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본 리뷰는 외피미세소관, ROP GTPases, MAPs에 의한 목질부세포 정형화의 조절에 대한 최근 통찰을 검토한다.
○ 본 리뷰와 관련된 국내저자의 최근논문은 “centrobin의 미세소관 안정화 기능 조절기전 연구, 박준현, 서울대 박사학위논문, 2013년”, “한국산 해캄(Spirogyra varians)의 광반응 유전자의 분리 및 특성 규명, 양호연, 공주대 석사학위논문, 2012”, “뿌리 발달을 조절하는 RIC1 및 액틴 재배열에 관여하는 Phosphoinositides의 기능 연구, 최윤정, 포항공대 박사학위논문, 2011”, “활성 ROP2 GTPase는 ABA와 CO<sub>2</sub> 유도된 기공폐쇄를 억제, 황재웅 등, Plant, Cell & Environment 34(12), 2011”, “벼 연두-엽 (bgl)-좌는 잎-표면의 작은 표피-유두종 발육을 활성화하는 OsRopGEF10을 코드화한다, 유정훈 등, Plant Molecular Biology 77(6), 2011” 등으로 주로 대학의 학위논문이다. 미세소관에 관한 논문은 인체세포를 대상으로 한 것이 많다.
○ 미세소관 집합과 해체의 균형은 목질부 도관 2차세포벽의 다양한 패턴을 설명할 수도 있다. MAP65, MAP70, MIDD1, AtKinesin-13A 등을 포함하는 MAPs와 ROP 조절인자의 양과 활성은 이 균형 조절에 기여할 것이다. 2차벽-벽공은 벽공-쌍을 형성하고, 인접한 두 목질부 도관의 두 2차벽-벽공은 목질부 조직에서 대면해 위치된다. 이 패턴 형성에는 세포내 신호가 필요하지만, 수반 신호는 알려지지 않았다. 추가요소와 조절네트워크 확인으로 세포벽의 공간구성 이해가 증진될 것이다.
- 저자
- Yoshihisa Oda and Hiroo Fukud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3
- 권(호)
- 16()
- 잡지명
- Current Opinion in Plant Bi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743~748
- 분석자
- 김*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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