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 해적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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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파일 공유 기술은 과거 10년간 음악 산업에 상당한 혼란을 가져왔다. 냅스터는 비상업적 음원 복사의 침해 시대를 열었다. 광범위한 P2P 파일공유 플랫폼과 웹사이트를 매개로, 불법으로 음악이 다운로드 되었으며, 음원의 저작권 침해는 전례가 없이 고조되었다. 그 결과 레코드사의 판매는 급격히 줄었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대체 수익원을 찾아야 했다.
최근의 학계 연구는 2010~2011년 사이에 200개 나라에서 무려 1,260만 개의 불법 복사가 있었음을 밝혀냈다. 20개국에서는 불법 복사가 트래픽의 76.7%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반적인 성장 상황이 이어지고, 비디오게임 산업은 해적과 불법 파일 공유 같은 냅스터 상황(Napster moment)을 비껴가는 듯 했다. 심지어 해적이 실질적 위험이라고 주청해온 비디오게임 산업의 노력도 기각되었다.
비디오게임 산업은, 해적과 싸우는 것 대신에, 새로운 게임에 한번만 사용하게 하는 코드를 이용하여, 재판매 금지와 복사나 중고 시장을 선점하는 방법에 몰두했다. 분명한 점은 비디오게임 개발자들은 음원산업이 겪었던 상황에 직면하지 않은 것이다.
- 저자
- Ben Depoorter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14
- 권(호)
- 57(5)
- 잡지명
- Communications of the acm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33~34
- 분석자
- 서*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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