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성 위염의 진단과 분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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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성 위염(autoimmune gastritis: AIG)은 만성 염증성 위 질환으로 위의 기저부에 한정되어 있으며 Helicobacter pylori와 연관된 전정위염(antral gastritis)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질병이다. AIG는 무증상으로 진행되다가 B-12 및 철 결핍 빈혈이 나타나는 만성 위축성 위염으로 발전한 몇 년 후에야 증상이 관찰된다. 위의 병소는 H/K ATPase에 대한 세포성 및 체액성 면역반응에 의한 만성 염증성 침윤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효소에 반응하는 CD4 T 세포가 자가면역 반응의 주요 인자로 작용한다.
ELISA로 검색할 수 있는 벽세포 항체(parietal cell antibody: PCA)가 AIG의 주요 생물표지(biomarker)로 사용된다. 독일에서 9,684명의 위장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PCA의 발생률은 19.5%로 나타났다. 만성 위축성 위염의 역학조사 결과는 H. pylori 감염과 연관하여 크게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위축성 위염의 유병률은 3.5~10.7%의 범위 안에 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저자
- Ban-Hock Toh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13()
- 잡지명
- Autoimmunit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59~462
- 분석자
- 김*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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