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강의 기술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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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강은 자동차산업을 위시한 사용기업의 동향, 그에 대응하는 소성가공·주조·플라스틱성형 등의 본체 제조부문 및 부품생산업체의 기술개발동향, 금형가공기계·열처리·표면처리를 시작으로 하는 주변기술의 개발동향에 보조를 맞추어 진화를 계속해 왔다.
일본에서의 냉간공구강은 60년대에는 SKD11이 사용되었고, 75년경부터 방전가공의 보급에 따라 고온뜨임이 적용되었지만, SKD11의 경우 저온뜨임에 비하여 고온뜨임경도가 낮은 약점이 있었다. TRD·CVD처리가 많아짐과 동시에 고온뜨임경도의 향상 요구가 높아 80년대 전반에는 8%Cr강이 개발되었다. 8%Cr강은 C·Cr을 SKD11의 2/3로 한 것으로 Cr계의 1차 탄화물량을 줄이고, 치수도 작게 되어 인성이나 피삭성이 향상되었다. 90년대는 절삭기계나 공구의 개량과 자동차제조사측으로부터의 형비용저감의 요구가 높아 S등의 쾌삭원소를 첨가한 KD11S 등의 피삭성 중시 냉간다이스강이 개발되었다. 2000년경은 고장력강판의 적용확대에 따라 8%Cr강이나 피삭성 중시 냉간다이스강으로 금형의 소착·마모가 문제였다.
- 저자
- Kada Yosihiro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63(1)
- 잡지명
- 特殊鋼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0~32
- 분석자
- 김*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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